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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지하보도 노점 정비 완료

입력 : 2025-01-07 06:00:00 수정 : 2025-01-06 23: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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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는 노량진수산시장 지하보도 환경 개선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40년간 자리 잡은 불법노점 6개소를 정비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수협노량진수산·수협중앙회와 ‘노량진수산시장 지하보도 관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구는 그간 지하보도 현대화 및 보수공사를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노점과 잔존적치물 정비를 추진해 왔다. 노점주들이 기한 내 자진 철거하도록 정비 안내 플래카드를 달고,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집중적인 면담·설득으로 불법노점 자진 정비를 유도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말 노량진수산시장 지하보도에 남아 있던 노점 6개소가 모두 자진 철거를 마쳤다. 구는 향후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해당 구역에 단속반원을 배치해 지속적으로 순찰할 예정이다.


이병훈 기자 bho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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