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aespa)’의 멤버 카리나가 SPC그룹이 운영하는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의 광고 모델로 나선다. 파스쿠찌가 연예인 모델을 기용한 것은 개점 이후 23년 만에 처음이다.
파스쿠찌는 카리나의 세련되고 우아한 이미지가 파스쿠찌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카리나는 독보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다수의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4세대 대표 걸그룹 멤버다.
파스쿠찌는 다음달부터 카리나와 협업한 광고 영상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영상은 TV와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카리나와 이탈리아의 정수를 담은 파스쿠찌가 함께 펼쳐나갈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카리나는 지난 12일 SM엔터테인먼트 합동 콘서트 ‘SM타운 라이브 2025’에서 음원 차트를 휩쓸었던 에스파의 ‘위플래시’, ‘슈퍼노바’를 포함해 선배 아티스트인 S.E.S. 바다와의 합동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