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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설날 맞아 창원시에 ‘1억원 상당 복꾸러미’ 기탁

입력 : 2025-01-15 16:45:11 수정 : 2025-01-15 16: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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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뜻에서 복(福)꾸러미를 마련했다.

 

BNK경남은행은 15일 ‘설날맞이 사랑나눔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창원시에 ‘1억원 상당 복꾸러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 예경탁 은행장(사진 오른쪽)이 홍남표 창원시장에게 ‘복꾸러미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제공

예경탁 은행장은 창원시청을 방문해 홍남표 시장에게 ‘복꾸러미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부침가루, 고추장, 참치, 당면, 김 등 식료품 18종이 담긴 복꾸러미는 창원특례시가 추천한 취약계층 2000세대에 나눠 지원된다.

 

BNK경남은행은 설날 전까지 창원시를 포함한 경남지역과 울산지역 취약계층 총 6150세대에 3억750만원 상당의 복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예경탁 은행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식료품과 함께 행운의 복(福)을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전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 사회에 희망을 전하고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시장은 “BNK경남은행 임직원들과 함께 꾸린 사랑의 복꾸러미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지역 이웃을 위해 경남은행의 꾸준한 나눔 사업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18일에는 ‘BNK사회공헌의 날’ 봉사활동을 실시해 BNK금융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식료품 18종을 박스에 담아 복꾸러미를 직접 만들 계획이다.


창원=강승우 기자 ks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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