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이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선임되는 등 통합 대한항공의 첫 임원인사가 15일 실시됐다. 이번 인사는 지난달 12일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합병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것이다.
대한항공의 승진 인사는 우 신임 부회장을 비롯해 총 18명 규모다.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에서도 2022년부터 사장을 맡고 있는 류경표 대표이사 사장이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백소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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