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에 있는 승리의 평화상 뒤로 올해 첫 보름달인 ‘늑대의 달’(울프문)이 떠오르고 있다. 울프문은 추운 겨울밤, 배고픈 늑대들이 보름달을 향해 울부짖었다는 북미 원주민과 앵글로색슨 설화에서 유래했다. 울프문은 ‘올드 문(Old Moon)’, ‘아이스 문(Ice Moon)’, ‘문 애프터 율(Moon After Yule)’이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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