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주류기업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 법인인 주식회사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그룹 최초의 국제 바텐딩 대회 ‘SIP 슈퍼노바 칵테일 그랑프리’의 ‘마켓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그랑프리는 페르노리카 그룹이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 SIP(Share, Inspire, Pioneer의 약자)의 이름을 따, 열정을 나누고 (Share), 영감을 고취시키고 (Inspire), 변화를 선도(Pioneer)할 수 있는 바텐더들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 SIP 슈퍼노바 칵테일 그랑프리는 8년 이하 경력의 잠재력 있는 차세대 바텐더를 대상으로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14개 주요 위스키, 보드카, 데킬라, 진, 럼, 리큐르를 활용해 한국만의 ‘지속가능한’ 시그니처 칵테일 레시피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14명의 예선 참가자 중 서류 심사를 통과한 20명의 바텐더들은 오는 22일까지 약 3주간 각자 소속된 바(bar)에서 ‘마켓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마켓 챌린지’는 종로, 중구, 용산, 마포의 강북 지역은 물론, 서초, 강남, 송파구의 강남 지역과 경기와 제주도에서 진행되고 있어 여러 지역의 바(bar)를 호핑 하는 재미도 제공한다. 소비자들은 위스키, 데킬라 등을 활용한 칵테일은 물론 여러 지역의 토산품, 제철 식자재 등을 활용한 칵테일을 맛볼 수 있다.
프란츠 호튼 페르노리카 코리아 대표는 “무엇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개최하는 그룹 최초 국제 바텐딩 대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칵테일 레시피를 선보여 주신 차세대 바텐더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마켓 챌린지’를 통해, 소비자들 역시 차세대 바텐더들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칵테일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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