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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항서 동해심해가스전 개발 탐사시추 보급선 하역작업 진행

입력 : 2025-01-17 15:11:44 수정 : 2025-01-17 15: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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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시추 기자재 공급 역할 수행
경험 축적으로 추가 탐사시추 및 본 시추 대비

경북도는 동해심해가스전 개발과 관련해 추가 탐사시추 작업과 본 시추를 위한 보급선 하역 작업을 17일 포항영일만항에서 처음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역 작업은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온 1차 탐사 시추선 유압유와 시추 기자재 장비 등 긴급 보급 물품을 영일만항내 수입통관 후 보급선에 선적했다.

 

영일만항에 접안한 시추보급선. 경북도 제공

도는 이번 하역 작업은 인천공항에서부터 육상거리, 시추선까지의 해상거리 모두 유리한 영일만항의 효율성을 나타냄에 따라 향후 진행되는 추가 탐사시추뿐만 아니라 유전 개발이 본격화하면 상업 시추 주 항만 선정 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석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경북도는 영일만항이 탐사시추뿐만 아니라 상업 시추에서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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