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주리(39)가 출산 후 근황을 공개했다.
정주리는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제2의 친정인 조리원에서 푹 3주 잘 쉬다가 돌아갑니다"라고 적었다.
"사실은 애들 보고픈 마음에 참다참다 하루 먼저 나왔지만 3주 사이에 또또는 5.03㎏이 되었고, 모유는 첫날 10㎖에서 130㎖로 늘고 속눈썹도 길게 자랐네요"라며 다섯째 아들의 근황을 알렸다.
정주리는 "여섯째때 보자고 인사를 나누고 헤어졌지만 글쎄요. 전 사명을 다 한 거 같다. 마지막 조리원 안녕"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산후조리원에서 셀카를 찍는 정주리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다섯째 아들이 잠든 모습이 담겼다.
팬들은 "몸조리 잘하세요" "막내 너무너무 귀엽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정주리는 2005년 SBS 8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웃찾사' '무한걸스'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2015년 1세 연하의 건설업 종사자와 결혼했다.
그해 첫째 아들을 시작으로 2022년 넷째 아들까지 품었으며, 지난달 29일 아들을 낳았다.
<뉴시스>뉴시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