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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홍상수 만난 후 100억 빌라서 14억 아파트로…진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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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1-22 08:09:46 수정 : 2025-01-22 08: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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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희(42)가 홍상수(64) 감독과 불륜 중 아이를 임신한 가운데, 홍상수 감독이 1200억원의 유산을 상속받은 것은 허위이며 현재 함께 살고 있는 아파트 역시 김민희의 돈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20일 '연예뒤통령 이진호' 채널에는 '김민희 임신 그 후, 홍상수가 낸 딸 결혼식 축의금 액수 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홍상수 감독(왼쪽)과 배우 김민희. 베를린=뉴시스

이진호는 홍상수 감독이 과거 1200억 원의 유산을 상속받았다는 설을 언급하며 "가짜뉴스다, 홍 감독은 3남매 중 막내다, 막내가 1200억 원의 유산을 받았다면 형과 누나는 얼마만큼의 유산을 받았다는 것인지"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애초에 말이 되지 않는 이야기이며, 취재 결과 홍 감독은 어린 시절 유복하게 자란 것은 맞지만 1200억 유산설은 허위"라며 "1200억 유산을 상속받았다면 큰 세금 때문에 세무 업계에서도 알 수밖에 없다, 그리고 현재의 김민희 삶 역시 훨씬 부유한 모습이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김민희의 소박해진 삶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김민희는 지난 2015년 현 시가 100억 원이 넘는 한남동 빌라에 거주하고 있었다, 그런데 홍 감독과 불륜이 시작된 후 하남으로 이사했다"라며 "현재 지금 두 사람이 함께 살고 있는 아파트는 14억 원대로, 이 집 역시 김민희의 돈이 들어갔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이진호는 "정리를 하자면 애초에 돈이 많지도 않고, 22살이나 많은 홍 감독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김민희가 지난해 여름 홍 감독의 아이를 임신했으며 올봄 출산 예정인 것이 알려졌다. 홍 감독과 김민희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2015)를 통해 22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9년째 연인이자 감독과 배우로 여러 편의 영화를 만들어 오고 있다.

 

홍 감독은 법적으로 결혼한 상태다. 홍 감독은 2016년 11월 아내 A 씨를 상대로 이혼 청구 소송을 제기했지만, 서울가정법원은 지난 2019년 기각 결정을 내렸고 홍 감독은 판결에 항소하지 않았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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