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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 출시

입력 : 2025-01-21 15:29:45 수정 : 2025-01-21 15: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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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사진=JLR코리아 제공

 

JLR 코리아(대표 로빈 콜건)는 세계 최초의 독창적인 기술과 역동적인 성능으로 세그먼트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하는 스포츠 럭셔리 SUV,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EDITION TWO)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레인지로버의 고성능 플래그십 SUV 계보를 잇는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는 최고의 성능과 역동성, 그리고 레인지로버의 탁월한 능력과 세련된 디자인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이번에 출시되는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는 강렬한 존재감과 스포티한 개성을 큐레이션한 네 가지 새로운 테마를 통해 퍼포먼스 중심의 강렬한 외관을 완성했다.

 

블루 네뷸라 매트(Blue Nebula Matte), 리구리안 블랙 글로스(Ligurian Black Gloss), 말 그레이 글로스(Marl Grey Gloss), 선라이즈 코퍼 새틴(Sunrise Copper Satin)으로 구성된 각 큐레이션은 독특한 외장 색상, 새로운 카본 파이버 피니셔, 다양한 색상의 윈저 가죽 옵션을 갖춘 SV 퍼포먼스 시트를 통해 역동적이면서도 안락한 실내 공간을 선사한다. 또한, 전용 브랜딩이 적용된 프론트 스플리터, 센터 콘솔, 트레드 플레이트, 퍼들 램프를 통해 스포츠 럭셔리의 독보적인 매력을 강조했다.

 

레인지로버 브랜드 총괄 대표인 제럴딘 잉검(Geraldine Ingham)은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가 매력적인 이유는 동급 최강의 퍼포먼스, 현대적 스포츠 럭셔리 디자인, 최첨단 감각 기술, 그리고 다양한 기능이 결합된 독창적인 조화에 있다”며 “이번에 출시되는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는 새로운 디자인 테마를 통해 네 가지 독창적인 고성능 럭셔리 SUV의 캐릭터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는 탁월한 성능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 레인지로버의 정제된 감각과 간결한 디자인이 완벽히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동급 최고 수준의 서스펜션 시스템과 웰빙 기능을 갖춘 감각적인 오디오 시스템을 포함한 다양한 기술을 적용했다. 고성능에 최적화된 특유의 공기역학적 디자인은 더욱 강렬하고 견고한 미학을 선사하며, 기능성 경량 소재와 기술 소재의 적용으로 한 층 더 향상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한편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는 최고 출력 635PS, 최대 토크 76.5kg·m를 발휘하는 4.4L 트윈 터보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V8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다이내믹 론치 모드를 활성화하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8초 만에 도달하며, 차량 크기와 무게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성능을 선보인다. 이 뛰어난 성능은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옵션과 카본 파이버 보닛을 포함한 공기역학적 설계 등 최대 76kg의 경량화를 가능하게 한 다양한 요소의 조합으로 실현되었다.

 

또 MHEV 기술은 향상된 연비와 CO2 배출량 감소를 실현하며, 강력한 출력과 즉각적인 반응성으로 운전자에게 탁월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이 기술은 브레이크 및 감속 시 손실되는 에너지를 48V 리튬 이온 배터리에 회수해 저장하고, 벨트식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BiSG)를 통해 최대 20kW/175Nm의 전력을 엔진에 지원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의 대시캠, 하이패스 및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판매 가격은 선라이즈 코퍼 새틴 트림 2억 6085만원, 블루 네뷸라 매트 트림 2억 7140만원, 말 그레이 글로스 트림 2억 7339만원, 리구리안 블랙 글로스 트림 2억 8393만원이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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