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는 다음달 7∼23일 대규모 전국투어 오디션(포스터)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디션은 7일 광주를 시작으로 8일 대전, 9일 전주, 15일 대구, 16일 부산, 22∼23일 서울 6개 도시에서 7차례 열린다. 성별과 국적에 관계없이 2007∼2014년 출생한 국내 거주 청소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노래, 랩, 댄스, 비주얼 중 한 분야를 선택하면 된다. YG는 그간 빅뱅, 투애니원, 블랙핑크, 위너, 베이비몬스터 등 인기 K팝 그룹을 배출했다. YG 측은 “새로운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K팝 원석들을 기다리고 있다”며 “모든 지원자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세준 기자 3june@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