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새 주거 전략 ‘치유와 생명력’

‘푸르지오 에디션 2025’ 발표
프라이빗 스파 등 상품 구성

대우건설이 최신 주거 트렌드와 고객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맞춘 새 주거 상품 전략인 ‘푸르지오 에디션 2025’를 21일 발표했다.

대우건설은 2021년부터 격년으로 주제를 선정하고 새로운 상품을 구성해 푸르지오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내놓은 에디션의 주제는 ‘리바이브 앳 홈(Revive at Home) : 일상에서의 치유, 생명력 있는 공간’이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에디션은) ‘나의 집’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다독여 회복하고 생명력 넘치는 내일을 보낼 수 있게 하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예컨대 커뮤니티 시설 내 게스트하우스에는 프라이빗 스파를 만들어 고급 리조트에서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배스케이션’(Bathcation·목욕과 휴가의 합성어) 유행에 맞춘 상품 전략이다.

커뮤니티 공간도 가족이나 지인과 소통하며 단란한 시간을 보내거나 책을 읽고 자기 계발에 몰두하며 사색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설계해 진정한 치유의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기존 3중 바닥 구조에 에어코일 매트리스를 더해 도서관 수준의 조용한 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 에어코일 바닥 구조’ 등이 이번 에디션에 포함됐다.

이강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