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한 국도에서 트레일러 후미를 들이받은 트럭의 운전사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8분쯤 영천시 화산면 왕복 4차선 국도에서 1t 트럭이 앞서가던 25t 트레일러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1t 트럭 운전사 70대 A씨가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에 긴급 이송됐으나 숨졌다.
25t 트레일러 운전사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영천=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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