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대표 스테디셀러인 ‘순후추’와 팝콘을 컬래버레이션한 세 번째 팝콘 스낵 시리즈 ‘순후추 팝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뚜기는 MZ세대를 겨냥해 순후추를 스낵·디저트에 적용하며 신선한 경험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해 선보인 단짠단짠한 ‘콘크림스프 팝콘’, 카레 출시 55주년을 기념한 ‘오뚜기 카레 팝콘’이 색다른 맛 조합으로 호응을 받은 데 이어, 대표 제품인 순후추를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순후추 팝콘은 순후추 시즈닝을 옥수수콘에 조합한 스낵으로, 순후추의 특유의 알싸하고 매콤한 풍미를 입 안 가득 느낄 수 있다. 특히 기존 콘크림스프, 카레 팝콘의 동그란 모양과 달리 후추 시즈닝에 어울릴 수 있도록 꽃처럼 넓게 퍼진 버터플라이형 타입이다.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앞서 오뚜기는 스테디셀러 순후추를 활용, 라면, 떡볶이, 교자 등 색다른 조합을 통해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2021년 순후추가 주축이 된 순후추라면(매운맛, 사골곰탕맛), 2023년 강렬한 후추 맛이 어우러진 순후추 떡볶이, 지난해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순후추 교자 등 다양한 이색 제품을 선보여왔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스낵 시장에서 이색적인 조합 등 색다른 제품이 주목받는 만큼 대표 제품 순후추를 팝콘과 결합시켜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를 고려해, 다양한 제품을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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