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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의장, 영화 '하얼빈' 관람…"선열 기리며 국회의 역할하겠다"

입력 : 2025-01-22 19:35:52 수정 : 2025-01-22 19: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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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은 22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서울 용산구에서 안중근 의사를 다룬 영화 '하얼빈' 관람 행사에 참석했다.

우 의장은 영화 관람을 마친 후 "안중근 의사와 동지들이 순간순간 얼마나 많이 고민하고 주변의 희생에 아파했는지, 그 속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힘든 길을 걸었는지 볼 수 있었다"며 "앞길이 보이지 않는 싸움 속에서도 의지를 지켰던 모습을 보면서 고개가 숙여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원식 국회의장. 연합뉴스

그러면서 "우리나라의 독립과 민주주의를 지키고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것은 결국 국민이고, 위기 때마다 단결하는 국민들 속에 희망이 있다"며 "우리 선열들이 쌓아 온 역사를 잘 기리고 이뤄내기 위해 국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복회 이종찬 회장, 김진 부회장이 참석했다. 국회에서는 안중근 의사 유해발굴 봉환 국회의원 모임 윤후덕·정태호·이재강 의원, 백범 김구 선생 증손 김용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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