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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대법원장, 공석인 서울서부지법원장에 원포인트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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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1-23 17:55:04 수정 : 2025-01-23 1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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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대법원장이 23일 공석 상태인 서울서부지법원장에 김태업(사법연수원 25기) 인천지법 부장판사를 임명했다.

조희대 대법원장. 뉴스1

다음주 31일로 예정된 법원장 정기인사 발표를 일주일 앞두고 이같은 원포인트 인사를 이날 단행한 것은 다소 이례적이다. 법원 내부에선 최근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 이후 벌어진 ‘서부지법 난동 사태’로 서부지법 판사와 직원들의 충격과 동요가 큰 점 등을 감안해 사태 수습 차원에서 이 같은 인사를 미리 낸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김 부장판사는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2월부터 인천지법에서 형사1단독 판사로 일해왔다.


장혜진 기자 jang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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