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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해진 회기역 일대 “범죄 걱정 덜었어요”

입력 : 2025-01-24 06:00:00 수정 : 2025-01-24 02: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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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조명 등 인프라 구축

서울 동대문구의 ‘범죄 예방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지하철 회기역 일대가 한층 환해졌다.

동대문구는 어둡고 인적이 드문 회기역 인근 골목길에 LED 주소 안내판, 라인 조명, 안심 반사경 등 각종 스마트 시설물 설치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다세대주택 공동 현관에 보안 개폐 장치와 현재 위치가 LED로 표시되는 스마트 안심 모듈형 비상벨을 설치했다. 비상벨을 누르면 방범용 폐쇄회로(CC)TV 관제 센터와 연결된다. 다세대주택 벽면에는 스마트 침입 감지 장치를 달았다. 수상한 움직임이 감지되면 비상벨이 울린다. 오래된 주택 벽면과 계단에 색을 입혀 미관도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서울시의 범죄 예방 인프라 구축 공모 사업에 선정돼 시비 1억7500만원이 투입됐다.


박진영 기자 jy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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