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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 불륜 용서' 장신영, 결국 오열

입력 : 2025-01-25 15:17:40 수정 : 2025-01-25 15: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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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강경준(42)의 불륜을 용서한 배우 장신영(41)이 결국 눈물을 쏟아냈다.

 

장신영은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말미 예고편에서 이 같은 모습을 보였다.

'편스토랑'에 새로 합류하게 된 장신영은 8년 차 주부의 살림, 요리 내공을 보여준다.

 

그녀는 예고편에서 스튜디오에 나와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건넸다. "자신 있는 요리가 있다"며 요리를 뚝딱 해냈다. "가족을 위해 요리한다"며 끊임없이 바쁘게 움직였다.

 

그러다 무언가를 얘기하려다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시청자들은 가정사와 관련된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앞서 강경준은 지난해 12월26일 상간남으로 지목돼 5000만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한 이후 각종 구설에 올랐고 사과했다.

 

장신영은 하지만 "오직 아이들을 위해 다시 한 가정 안에서 살아가려 한다. 남편을 향한 지나친 비난은 자중해주길 부탁드린다"며 강경준을 안았다.

 

강경준과 장신영은 2018년 5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장신영이 전 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큰 아들 정안(17) 군도 품었다. 다음 해 둘째 아들 정우(5)를 안았다. 강경준 부자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었으나, 해당 사건으로 인해 하차했다.

 

장신영은 지난해 10월 SBS TV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혼'으로 끝을 내기는 싫었다며 "'나 이제 너랑 못살아'가 아니라 '어떻게 해야 아이가 덜 상처받고 더 씩씩하고 예전처럼 편안하게 살 수 있을까’를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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