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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 귀성행렬…오전 11시~낮 12시 정체 절정

입력 : 2025-01-25 12:09:28 수정 : 2025-01-25 1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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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인 25일 귀성 행렬이 시작되며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평소 토요일보다 증가해 505만대로 전망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36만대다.

 

지방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6~7시에 정체가 시작돼 오전 11~12시에 절정에 달하겠다. 혼잡 상황은 오후 7~8시에 풀리겠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9~10시에 막히기 시작해 오후 5~6시 혼잡하다 오후 10~11시께 해소될 전망이다.

 

주요 노선별로 살펴보면 이날 정오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천안~청주 35㎞ 구간, 회덕분기점~회덕분기점부근 2㎞ 구간, 대전터널~비룡분기점 2㎞ 구간에서 차량이 정체되고 있다.

 

경인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신월부근~신월 2㎞ 구간에서 흐름이 답답하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은 화도~서종 6㎞ 구간, 내촌~내촌부근 4㎞ 구간에서 흐름이 답답하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일직분기점~금천 4㎞ 구간에서 정체되고 있다. 목포 방향은 금천부근 1㎞ 구간, 안산분기점~순산터널부근 2㎞ 구간, 팔곡분기점~용담터널 2㎞ 구간, 비봉부근~화성휴게소 부근 8㎞ 구간, 서평택부근~서평택 2㎞ 구간, 포승분기점~서해대교 2㎞ 구간 등에서 흐름이 답답하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서창분기점~월곶분기점부근 2㎞ 구간, 군포~부곡 4㎞ 구간, 마성터널부근~용인 4㎞ 구간, 용인~양지터널부근 6㎞ 구간, 호법분기점~호법분기점부근 3㎞ 구간, 원주분기점부근~원주부근 6㎞ 구간, 새말부근~새말 4㎞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은 증평~진천터널부근 3㎞ 구간에서 정체되고 있다. 남이 방향은 호법분기점~모가부근 2㎞ 구간, 진천터널부근~진천터널부근 4㎞ 구간, 오창~남이분기점 13㎞ 구간에서도 흐름이 답답하다.

 

정오 기준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5시간40분 ▲서울~대구 4시간40분 ▲서울~광주 3시간50분 ▲서울~대전 1시간50분 ▲서울~강릉 3시간20분 ▲서울~울산 5시간10분 ▲서울~목포 3시간5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50분 ▲대구~서울 3시간5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4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20분 ▲목포~서서울 3시간40분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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