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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5시간 50분…저녁쯤 정체 풀릴 듯

입력 : 2025-01-25 15:11:39 수정 : 2025-01-25 15: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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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5일부터 엿새간 설 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연휴 첫날 고속도로 곳곳에서 귀성길 교통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1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을 부산 5시간 20분, 울산 4시간 50분, 대구 4시간 20분, 목포 3시간 40분, 광주 3시간 40분, 대전 1시간 50분, 강릉 3시간 10분으로 예상했다.

 

반대로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요금소 기준 부산 4시간 40분, 울산 4시간 20분, 대구 3시간 40분, 목포 3시간 50분, 광주 3시간 20분, 대전 1시간 40분, 강릉 2시간 40분이다.

 

오늘 귀성 방향 정체는 아침 6~7시쯤 시작돼 오전 11~12시쯤 정점에 달했다가 저녁 7~8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방향은 오전 9~10시쯤 시작된 정체가 오후 5~6시쯤 가장 심해지고, 밤 10~11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평소 토요일보다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주요 노선을 제외한 노선들은 양방향으로 비교적 원활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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