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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둘째 날…새벽까지 전국 곳곳 눈 소식

입력 : 2025-01-25 17:44:36 수정 : 2025-01-25 17: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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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둘째 날이자 일요일인 오는 26일은 새벽까지 전국 곳곳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은 새벽까지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 부산·울산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25일 예보했다.

 

예상 적설은 ▲강원 산지 1~5㎝ ▲경북 북동 산지 1㎝ 내외 ▲제주도 산지 1~5㎝ 등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산지 5㎜ 미만 ▲부산·울산,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 5㎜ 미만 ▲제주도 5㎜ 미만 등이다.

 

이외에도 제주도에는 늦은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으며, 밤부터는 강원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경기동부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은 구름이 많겠고 강원도와 경상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5도, 낮 최고기온은 5~11도 사이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수원 -2도, 춘천 -3도, 강릉 2도, 청주 -2도, 대전 -2도, 전주 0도, 광주 0도, 대구 -1도, 부산 4도, 제주 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수원 7도, 춘천 6도, 강릉 6도, 청주 8도, 대전 8도, 전주 8도, 광주 8도, 대구 9도, 부산 11도, 제주 10도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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