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김무열♥’윤승아 2살 아들, 응급실行 "숨도 제대로 못쉬어"…무슨 일?

입력 : 2025-02-02 17:47:11 수정 : 2025-02-02 17:47:11

인쇄 메일 url 공유 - +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 화면 캡처

배우 윤승아가 아들의 급성 후두염으로 응급실을 찾았던 아찔한 순간을 털어놨다.

 

2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평온하지만 다사다난한 겨울방학”이라는 제목으로 윤승아의 일상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윤승아는 가족과 함께 보내는 일상을 담던 중, 전날 밤 급히 병원을 찾았던 상황을 털어놓았다. 

 

그는 “운동 가는 길인데 오늘은 뭔가 기운이 없어서 초코과자를 챙겼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젯밤 원이가 갑자기 목을 잡고 너무 아파해서 응급실에 다녀왔다”며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 화면 캡처

윤승아는 “어린이 병원이 있는 곳으로 갔는데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었다. 너무 친절하게 진료를 봐주셔서 감사했다”면서도 “사실 너무 놀랐다. 크룹(급성 후두염)이라고 하더라. 아이들은 호흡곤란이 올 수도 있어서 더 당황했다. 숨을 잘 못 쉬려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아찔했던 심정을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다행히 의사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진료해 주셔서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 아이를 키우다 보니 병원이 엄청난 큰 존재가 돼버렸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승아는 지난해 11월에도 아들이 기관지염을 앓았다고 밝혀 많은 팬들의 걱정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그는 “기관지염이었는데 2세 미만에게는 호흡 곤란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고 했다”며 “다음날 소아과를 갔는데 다행히 증상이 호전됐다. 저도 엄마가 처음이니까 아직 많이 미흡하다. 감기에 놀라기도 하고 심각성을 늦게 인지하는 것 같다”고 자책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윤승아는 동료 배우 김무열과 2015년 결혼해 8년 만인 지난해 6월 첫아들 김원 군을 품에 안았다.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소한 일상과 근황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블랙핑크 지수 '여신이 따로 없네'
  • 블랙핑크 지수 '여신이 따로 없네'
  • 김혜수 '눈부신 미모'
  • 유인영 '섹시하게'
  • 박보영 '인간 비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