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오는 18~19일 양일간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영화 '소방관'을 무료 상영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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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방관'은 2001년 발생한 서울 홍제동 방화 사건을 주제로 소방관들의 애환과 사명감을 담은 감동 실화극이다. 배우 주원과 곽도원 등이 출연했다.
상영시간은 18일 오후 7시, 19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 모두 3차례다. 12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고, 회당 선착순 300명까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입장 할 수 있다.
한편 한울본부는 기존의 '영화가 있는 날'을 올해부터 '한울 다누림 무비데이'로 새단장했다.
울진=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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