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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1900만원 귀걸이 '명품룩' 해명… "다 협찬, 내 것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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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3-01 15:06:36 수정 : 2025-03-01 16: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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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자신의 '명품 스타일링'에 대한 해명글을 올렸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배우 한가인이 자신의 ‘명품 스타일링’에 대한 해명글을 올렸다.

 

1일 한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기사 화면을 캡처해 공유했다.

 

앞서 한 매체는 한가인이 지난달 2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입고 나온 착장에 대해 보도했다. 

 

당시 한가인이 착용한 재킷은 명품 브랜드 D사의 제품이며 가격은 740만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귀걸이 역시 같은 브랜드의 제품으로 가격은 1900만원이며, 목걸이도 630만원의 고가인 것으로 전해져 시청자들은 놀라움을 표했다. 

배우 한가인이 자신의 '명품 스타일링'에 대한 해명글을 올렸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그러나 이와 관련한 내용이 언론에 확산되자, 한가인은 “하.. 이런 거 전부 협찬입니다. 제 거 아니에요”라고 해명에 나섰다. 

 

일명 ‘명품룩’과 관련된 반응이 쏟아지자 직접 입장을 밝힌 것이다.

 

한가인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당시 자신을 둘러싼 ‘극성맘’ 오해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해명한 바 있다.

배우 한가인이 자신의 '명품 스타일링'에 대한 해명글을 올렸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한가인은 “이 자리를 계기로 말씀드리고 싶다. 나의 이미지 때문에 어머니들이 내가 아이들에게 공부를 엄청 시키고 잡는다고 생각하시는 데 절대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

 

배우 한가인이 자신의 '명품 스타일링'에 대한 해명글을 올렸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또 “자녀들이 학원 다니는 걸 원하지 않는다면 강제로 시키지 않는다”면서 “내가 공부시킨다고 할 애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가인은 “나는 내가 어떤 걸 좋아하는지를 마흔 살이 넘어서야 알게 됐다. 어릴 때 해본 게 없어서 그런 건데, 아이들은 뭘 좋아하는지 빨리 알았으면 좋겠다”며 “내가 좋아하는 일을 즐겁게 하는 것만큼 좋은 게 없으니, 여러 경험을 하게 해주고 싶다”라고 심정을 털어놓았다.

 

한편, 한가인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서 자신이 사는 일상을 공유해왔다. 

 

두 자녀의 영재학교와 유치원, 학원을 라이딩하는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던 한가인은 개그우먼 이수지가 ‘대치맘’ 패러디 영상을 올린 뒤 조롱과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다. 이후 한가인은 해당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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