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안재현 “모범 납세자 되겠다” 각오...주얼리 사업까지 日 진출 ‘승승장구’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 이슈플러스

입력 : 2025-03-09 17:16:52 수정 : 2025-03-09 17:51:55

인쇄 메일 url 공유 - +

배우 안재현. 유튜브 채널 '안재현' 캡처.

 

배우 안재현이 성동세무서에서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임명된 가운데 과거 자신의 각오를 밝혔다.

 

9일 유튜브 채널 ‘안재현’애는 ‘한 주간의 소소한 소식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안재현이 성동세무서를 찾아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보낸 하루와 근황이 담겼다.

 

안재현이 성동세무서를 찾았다. 유튜브 채널 '안재현' 캡처.

 

안재현은 지난해 6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성동세무서를 방문했다. 납세자의 날을 알게 되면서 꿈도 생겼다고. 그는 세무서 벽면에 장식된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를 구경했다. 또 “저도 올해에는 꼭 있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일을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고 조사관에게 “할 수 있다”는 응원을 받았다. 이후 지난 5일, 안재현은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임명되어 자신의 얼굴을 벽면에 걸었다. 또 ‘납세자의 날’을 맞아 시상하는 등 행사에서 바쁜 하루를 보내기도 했다.

 

앞서 안재현은 2013년 주얼리 브랜드 AA.Gban(에이에이지반)을 론칭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월26일, 해당 브랜드와 관련해 뉴욕타임즈에서 ‘주얼리 사업을 키우고 있는 한국 스타’라는 제목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안재현은 “모델의 수명은 짧지만, 패션 업계에서 계속 일하고 싶어 주얼리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꽃을 모티브로 한 컬렉션을 두고 “누군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순간이 행복해 보였다”며 “시들지 않는 꽃을 액세서리로 만들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안재현은 이번 유튜브 영상을 통해 일본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쇼핑물에 자신의 주얼리 브랜드가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AA.Gban 인사드린다”며 “3월 7일부터 3월 1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고 부연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안재현 씨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된 거 너무 축하해요”라거나 “계속 승승장구 했으면 좋겠다”, “좋은 소식만 들려오니까 나까지 행복해진다”, “보는 내내 광대 리프팅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이성경 '여신 미소'
  • 이성경 '여신 미소'
  • 김혜수 '우아하게'
  • 세이마이네임 히토미 '사랑스러워'
  • 있지 예지 '완벽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