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는 이달 20일까지 롯데 에비뉴엘 잠실점 더 크라운에서 윤조에센스 팝업스토어 ‘윤빛 라운지’를 운영한다. 아모레퍼시픽의 정통 더마 에스트라(AESTURA)가 글로벌 데이터 분석 기업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집계 결과, ‘대한민국 판매 1위 더마코스메틱 페이셜케어 브랜드’에 선정됐다. KT&G는 4월 봄을 맞아 볼거리 가득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전국 곳곳에서 개최한다.
◆ 설화수, 윤조에센스 팝업스토어 ‘윤빛 라운지’ 운영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는 이달 20일까지 롯데 에비뉴엘 잠실점 더 크라운에서 윤조에센스 팝업스토어 ‘윤빛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윤빛 라운지’는 설화수의 홀리스틱 뷰티 철학과 윤조에센스의 핵심 효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체크인 존’에서는 피부 진단 서비스를 통해 피부 순환 상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윤빛 솔루션 존’에서는 플립 아트 월을 통해 피부 노화 원인을 이해하고, ‘윤빛 순환 존’에서는 디스플레이 게임을 통해 윤조에센스의 피부 순환 효능을 체험할 수 있다. ‘윤빛 리추얼 존’에서는 셀프 리추얼 체험을 통해 스스로 빛나는 윤빛 피부를 경험하게 된다.
설화수 측은 “윤조에센스는 정체된 피부 본연의 능력을 깨우고 피부 순환을 원활하게 해 마치 타고난 듯 빛나는 ‘윤빛’ 피부로 가꿔주는 제품”이라며 “총체적인 관점에서 노화를 바라보는 윤조에센스는 피부 본연의 힘을 강화해 피부 방어력을 높여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설화수는 보다 많은 고객에게 윤조에센스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롯데 에비뉴엘 잠실점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윤조에센스 릴레이 팝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5월 8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며, 5월 16일부터 22일까지는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서 차례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예약으로 입장할 수 있다.
◆ 에스트라, 더마코스메틱 페이셜케어 부문 국내 1위 등극

아모레퍼시픽(회장 서경배)의 정통 더마 에스트라(AESTURA)가 글로벌 데이터 분석 기업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집계 결과, ‘대한민국 판매 1위 더마코스메틱 페이셜케어 브랜드’에 선정됐다.
에스트라는 태평양제약으로부터 시작된 더마 헤리티지와 아모레퍼시픽 연구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K-뷰티 더마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2008년 병원 전용 피부과 화장품으로 출시해 제품력을 인정받은 아토베리어 크림은, 2018년 국내 최대 MBS인 올리브영에 아토베리어 365 크림을 선보이며 고객 접점을 확장했다.
제품을 보다 가까이에서 만나고 싶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에스트라 대표 제품인 아토베리어 365 크림은 고밀도 세라마이드를 민감 피부에 최적화된 설계로 손상된 피부 장벽을 회복시켜주는 제품이다. 7초에 1개 판매되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에스트라 재구매율 1위를 기록해 브랜드 성장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올리브영 어워즈 크림 부문에서 5년 연속 수상했으며, 올해는 1위에 등극하며 견고한 고객 충성도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한국에서의 성장을 기반으로 일본, 베트남, 태국 등 주요 아시아 국가는 물론 세계 최대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Sephora)와의 독점 파트너십을 맺고 북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더마 스킨케어에 대한 관심에 대응하고자 글로벌 더마 브랜드로서의 확장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있다.
에스트라 관계자는 “이번 유로모니터 집계 결과를 통해 에스트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통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고객들의 다양한 민감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맞춤 더마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 KT&G 상상마당, 봄맞이 문화예술 프로그램 풍성

KT&G가 4월 봄을 맞아 볼거리 가득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전국 곳곳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KT&G 상상마당은 이번 주말을 시작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선 KT&G의 대표 문화행사 ‘2025 KT&G 상상실현페스티벌 춘천’이 오는 19일, 20일 양일간 상상마당 춘천에서 진행된다. 이번 상상실현페스티벌에서는 ‘장기하’와 ‘카더가든’, ‘실리카겔’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뿐만 아니라, 상상마당 아티스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신진 뮤지션들도 참가해 개성 있는 라이브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음악 팝업 전시인 “Play & Pause”도 함께 진행된다.
또 상상마당 홍대에서는 예비작가들을 위한 ‘스토리텔링 워크숍, 시나리오 입문과정’ 등 글쓰기 클래스가 열릴 예정이며, ‘키링 만들기’, ‘괴물인형 만들기’ 등 초보자들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도 함께 운영한다.
상상마당 대치에서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을 다룬 연극 ‘분홍립스틱’이 상연 중이며, 상상마당 부산에서는 스트리트 댄스 배틀 공연 ‘2025 NEXT-G VOL.2: 댄스경연대회’가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KT&G 상상마당은 이번 봄 시즌을 맞이해 다양한 연령층이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대중들이 쉽게 접근하고 향유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엘지유니참, 5000만원 상당 생리대·기저귀 기부

엘지유니참㈜은 ‘쉐어 패드(Share Pad)’ 캠페인으로 사단법인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에 쏘피(SOFY) 생리대 10만개와 마미포코 기저귀 3만6,000개 도합 5,0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엘지유니참은 2013년부터 생리대와 기저귀를 지역사회에 나누는 쉐어 패드 캠페인을 진행하며 여성들의 건강한 삶과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 캠페인으로 지금까지 100만개 이상의 생리대와 기저귀를 기부했다.
엘지유니참에서 전달한 생리대와 기저귀는 한부모 가족의 엄마와 아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엘지유니참 사회공헌 담당자는 “사회적 공헌 활동에 이바지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엘지유니참의 선한 영향력으로 삶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힘이 되고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엘지유니참은 올해 100만개 이상의 위생 용품을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 등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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