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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BTS 이어 美 LA소파이 스타디움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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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6-03 14:28:01 수정 : 2025-06-03 14: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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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K팝 4세대 그룹 최초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3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달 31일과 6월1일(현지시간) 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 일환 단독 공연을 열었다.

 

스파이 스타디움은 롤링스톤스, 레드 핫 칠리 페퍼스,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등이 글로벌 스타들이 공연을 펼친 곳이다.

 

압도적인 규모감을 자랑하는 공연장에서 스트레이 키즈는 약 3시간 동안 데뷔곡 '디스트릭트 9'(District 9), '자이언트'(GIANT) 등 30곡을 열창했다.

 

이들은 "오늘 와주신 모든 스테이(팬덤명)에게 감사하다"며 "저희에게 주신 행복과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어 무척 행복하다. 이 순간이 가능한 건 다 여러분 덕분이다. 이번 투어를 통해 더욱더 감사한 마음을 많이 느낀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LA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6~7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투어 열기를 잇는다.

 

이어 애틀랜타, 올랜도, 뉴욕, 워싱턴 D.C., 시카고, 토론토까지 북미 총 10개 지역에서 팬들과 만난다. 오는 7월에는 유럽으로 건너가 스타디움 공연을 이어간다.

 

전 세계 34개 지역 55회 자체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월드투어로 스트레이 키즈는 총 220만 관객을 동원하고 단일 투어 기준 K팝 역대 최다 모객 신기록을 수립할 전망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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