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댄서 우태와 열애설… 소속사 "확인 중, 배우의 사생활 영역"

배우 혜리와 댄서 우태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혜리, 우태. 세계일보 자료사진, 우태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와 댄서 우태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1일 한 매체에 따르면, 혜리와 우태가 지난해 개봉한 영화 ‘빅토리’에서 인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당시 치어리더 캐릭터를 연기한 혜리의 안무 선생님이 우태였고, 이를 계기로 둘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혜리 소속사 써브라임 관계자는 혜리와 우태의 열애설과 관련해 “배우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소속사의 명확한 입장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두 사람의 팬들은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이며 둘의 사랑을 응원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한 혜리는 ‘기대해’, ‘Darling’, ‘Something’, ‘반짝반짝’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이후 배우로 활동하며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큰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선의의 경쟁’, ‘일당백집사’, ‘투깝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빅토리’, ‘판소리 복서’, ‘물괴’ 등에서 활약했다. 

우태는  2022년 방송된 Mnet 댄서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는 코레오그래피(안무로 음악을 분석해 동작을 창작하고 연구하는 전공)를 주 장르로 하는 댄서로, 현재 여러 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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