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충남 물폭탄이 쏟아지는 가운데 청양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2명이 매몰됐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4분쯤 청양군 대치면 주정리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산사태로 무너진 흙더미에 주민 2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하고 구조작업에 나섰다.
청양=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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