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지영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은 현재 서울 부동산 시장에 대해 "상승 수준을 넘어 치솟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의 6.27 대출규제로 잠시 주춤했던 서울 부동산 가격이 9.7 공급대책 발표 후 선호지역인 한강벨트 중심으로 무섭게 오른 것이다.
최근 서울시가 내놓은 '신통기획 시즌2'에 대해서도 양 위원은 "수요자가 원하는 곳에 공급하겠다는 의지로 보여 중장기적으론 효과를 볼 수 있으나, 단기적으론 당장 나올 수 있는 매물이 없어 불안한 시장"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무주택자가 실거주 내집마련을 하기 위한 적절한 시기, 그리고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지역에 대해 양 위원에게 물어봤다.
*본 영상은 10월 1일에 촬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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