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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국제협력진흥원, ‘2025 MY전북 세계인 축제’ 개최

입력 : 2025-10-13 17:00:00 수정 : 2025-10-13 16:00:32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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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국제협력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MY전북 세계인 축제’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전북도청 야외 공연장 일대에서 열린다.

 

지난해 첫 개최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세계인 축제는 올해 더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도민과 외국인을 맞이할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MY전북 세계인 축제’ 모습. 전북도 제공

축제에서는 세계 각국 전통의상을 선보이는 퍼레이드와 다양한 나라의 음악과 춤을 만날 수 있는 세계 전통 공연, 현지인의 생활공간을 재현한 세계인의 방 등이 펼쳐진다. 또한 한류의 매력을 전 세계인과 공유하는 ‘K-뮤직(MUSIC) 경연대회도 열려 외국인과 도민 모두에게 무대 참여와 교류의 기회를 제공한다.

 

현장에는 풍성한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세계문화체험존에서는 각국 생활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글로벌 푸드존에서는 세계 각지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정보존에서는 도내 유관 기관들이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 지원, 비자 정보, 정책 상담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축제의 열기를 더할 특별 공연도 준비돼 있다. 트로트 가수 노지훈과 퓨전국악밴드 ‘선율모리’ 등 다양한 예술가들이 무대에 오르며, 현장 관람객을 위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기수 전북국제협력진흥원장은 “다양한 문화 체험과 공연으로 외국인과 도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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