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Ra. D)의 히트곡 ‘암 인 럽(I’m In Love)’이 싱어송라이터 빈센트블루(Vincent Blue)의 목소리로 새롭게 재탄생한다.
빈센트불루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14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빈센트블루, 라디 ‘암 인 럽’의 앨범 커버를 공개하며 발매 소식을 전했다.
2009년 발매 직후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았던 해당 노래는 정국, 아이유, 콜드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리메이크했다.
이번 리메이크는 원곡자인 라디가 직접 프로듀싱과 코러스를 맡았고, 빈센트블루 특유의 섬세하고 깊이 있는 보컬이 더해졌다.

브랜뉴뮤직은 최근 커버 이미지도 공개했다. 해당 이미지에는 노랗게 물든 가을 풍경 속 들판에 누워 음악을 감상하는 소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13일에는 빈센트블루와 라디 그리고 피아니스트 이범진이 함께한 라이브 클립 티저 영상도 공개했다.
빈센트블루, 라디 ‘암 인 럽’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전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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