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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인제군, ‘현대 N 페스티벌’·‘FIA TCR 월드 투어’ 공동 개최

입력 : 2025-10-14 14:31:43 수정 : 2025-10-14 14:31:42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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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월드 투어링 카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 N 페스티벌과 FIA TCR 월드 투어가 동시에 열리며 국내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장을 연다.

 

현대차는 오는 10월 18일(토) ~ 19일(일) 이틀 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현대 N 페스티벌 ▲FIA TCR 월드투어 ▲TCR 아시아 등 3개 모터스포츠 대회가 동시에 열리는 ‘인제 월드 투어링 카 페스티벌’을 강원도 인제군과 공동 개최한다고 14일(화) 밝혔다.

 

현대 N 페스티벌은 단일 차종끼리 경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다.

 

이번 대회는 총 6개 라운드 중 4라운드로 아이오닉 5 N과 아반떼 N 기반으로 개발된 전용 경주 차량이 출전하는 ▲‘그란 투리스모 eN1 클래스’ ▲‘금호 N1 클래스’ ▲‘넥센 N2 클래스’ 등 3개 등급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또한 이번 인제 월드 투어링 카 페스티벌에서는 국내 최초로 FIA(국제 자동차 연맹) TCR1 월드 투어 경기가 열린다.

 

FIA TCR 월드 투어는 20여개의 TCR 유럽, TCR 아시아를 비롯한 권역별 대회와 TCR 이탈리아, TCR 중국 등 국가별 대회들 중 최상위급 대회다.

 

이번 FIA TCR 월드 투어 6라운드는 TCR 아시아 5라운드와 함께 개최된다.

 

현대차는 이번 페스티벌에 방문하는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대표적으로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경주 차량과 선수들을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는 '그리드 워크' 와 '피트 워크' 등이다.

 

현대차 N 매니지먼트실 박준우 상무는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N은 TCR 대회를 통해 글로벌 모터스포츠에 활발히 참여해왔다”며 “FIA TCR 월드 투어가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만큼 현장에 방문해주신 고객들과 모터스포츠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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