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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이나영, 정의감 넘치는 대형 로펌 변호사로 3년만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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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6-01-05 14:02:19 수정 : 2026-01-05 14:19:00
박지현 온라인 뉴스 기자 jullsj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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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범죄 피해자 전문 로펌 L&J 윤라영 역
제작진 "독기, 정의감 오가는 연기 감탄스러워"
2월 2일 GENIE TV, ENA 오후 10시 첫 방송
GENIE TV·ENA 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 STUDIO GENIE TV

배우 이나영이 3년만에 드라마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나영은 내달 2일 방송되는 GENIE TV 오리지널 12부작 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각본 박가연, 연출 박건호)에서 데뷔 이후 첫 변호사 역을 맡게 됐다. 

 

동명의 스웨덴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아너'는 거대한 스캔들이 되어 돌아온 과거에 정면 돌파로 맞서는 세 여성 변호사의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드라마의 전체적인 스토리는 누구에게도 말 할 수 없던 20년 전 비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며 현재의 삶을 뒤흔들고, 세 여성 변호사들(정은채, 이청아)은 '아너'(Honour, 명예)를 걸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싸워나간다. 

 

이나영은 뛰어난 언변과 아름다운 외모로 미디어에 출연하는 '셀럽 변호사'로 다수의 팬층을 거느린 여성 범죄 피해자 전문 로펌 L&J(Listen and Join)의 '윤라영' 역을 맡았다. 

GENIE TV·ENA 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 STUDIO GENIE TV

윤라영은 로펌의 대외적 메신저 역할을 맡고 있지만 그 화려함의 이면에는 매 순간 자신을 냉철하게 절제해오고 감춰온 상처와 불안이 내재해 있는 비밀을 짊어진 인물이기도 하다. 

 

공개된 스틸컷 속 이나영은 앞머리를 낸 긴 헤어스타일에 블랙&화이트, 민트, 베이지 컬러의 포멀한 정장패션으로 프로페셔널한 변호사 윤라영의 모습을 완벽 소화했다.  

 

어딘가 차분하고 예리한 그녀의 눈빛은 단순히 화려한 겉모습이 전부가 아닌, '변호사다운' 이지적이고 냉철한 분위기도 자아낸다. 

 

이나영의 이번 드라마 복귀는 2023년 5월 방송된 Wavve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 이후 3년여 만이다. 

 

그녀는 다작 배우는 아니지만 간간히 신작을 통해 극장과 안방가를 통해 대중에 얼굴을 비춰온 바 있다.

 

항상 비밀스러운 사생활로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그녀는 이번 '여성 변호사' 캐릭터로 연기의 깊이도 한층 더 깊어지고 대중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너' 제작진은 "첫 촬영부터 대본 속 윤라영이 살아 숨 쉬는 듯한 흡인력 넘치는 연기로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장악했다"고 전했다. 이어 "눈빛, 호흡, 자세만으로 캐릭터의 차갑고 단호한 성정을 표현했고 화려한 모습 뒤에 숨겨진 서늘한 독기, 뜨거운 정의감을 오가는 연기는 감탄을 자아냈다"고 극찬했다. 

 

한편, 이나영이 주연을 맡은 '아너'는 총 12부작으로 오는 2월 2일(월) 오후 10시 GENIE TV(지니 티비), ENA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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