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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 출신 아이돌, 성형외과 상담실장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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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프리스틴' 출신 정은우(28)가 성형외과 상담실장으로 일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15일 연예계에 따르면 최근 유튜브 채널 '원마이크'에는 '프듀 101 이후 걸그룹 데뷔와 은퇴. 그녀가 10년간 겪은 일들 EP.75 정은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그는 현재 성형외과 상담실장으로 일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직업을 바꾼 계기에 대해서는 "해체하고 나서 돈을 벌고 살아야 하지 않나. 뭘 하고 먹고 살면 좋을까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스무 살 초반에 병원에서 코디를 1년 넘게 했다. 피부과에서도 있었고, 지방 흡입 병원에서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해체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모 병원에서 일을 하게 됐는데, 그 병원도 강남에 있었다. 이름 말하면 아는 연예인도 많이 왔다"며 "저를 알아보고 '너 여기서 일해?'라고 그랬는데, 어릴 때라 되게 쪽팔렸다. 일반 분들이 '연예인인데 왜 여기 와서 이런 일을 하고 있어?'라고 묻기도 했는데 혼자 자격지심이 있어 부끄럽고 그랬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나이가 들고 (그런 부끄러움이) 없어졌다. 예전엔 모델, 배우를 도전해 볼까 하고 생각했었는데 미래가 있는 직업을 하고 싶었다. 늙어서도 할 수 있는 일, 전문적인 일을 하고 싶었다"고 했다.

 

정은우는 2016년 엠넷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후, 2017년 걸그룹 프리스틴으로 데뷔했다.

 

팀 해체 이후에는 히나피아로 재데뷔해 활동했으나 역시 팀이 해체되는 아픔을 겪었다. 이후 개인 유튜브 채널과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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