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니클 등에 따르면 이베이 등 온라인 사이트에는 3만 달러까지 치솟은 잭슨 장례식 입장권 암표가 등장했으며 이베이 직원들은 입장권 판매 광고를 보는 즉시 또는 수분 내 삭제하는 등 암표 판매 행위를 막느라 애를 먹었다.
이베이 등은 최근 잭슨 장례식 입장권을 판다는 게시물이 늘어나자 "매우 부적절한 행위"라며 판매 행위를 공식 금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잭슨 장례식 관리자들은 입장권 판매 행위를 막기 위해 입장권 교부 시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며 철저한 보안 조치를 취했으나 암표라도 사려는 팬들이 끊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온라인 정보 사이트인 크레이그리스트에도 1만 달러까지 가격을 붙인 장례식 입장권 판매 광고가 올라왔으나 즉시 삭제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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