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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대학교 내 성행위 사진…SNS 확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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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07-29 16:06:08 수정 : 2013-07-30 1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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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오가는 대학교 라운지에서 성관계를 맺은 커플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29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 대학교 라운지에서 성행위 중인 커플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A대학교 법학관 라운지에서 성관계 중인 커플의 모습이 담겨 있다. 라운지에 놓인 소파 주위에는 이들의 옷가지가 널려 있으며 남성의 엉덩이와 여성의 맨다리 등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다.

사진을 최초로 게재한 네티즌은 해당 장소가 학교 재학생들이 과제 해결을 위해 자주 모이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커플의 모습이 포착된 시간대는 오후쯤으로 추정되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대학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학교 안에서 생긴 일이기는 하나 우리 학교 학생인지 확실치 않다”며 “해당 라운지는 외부인도 드나들 수 있으며 CCTV가 따로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만약 해당 학교 학생이라면 엄한 벌을 내려야 한다” “대낮부터 저러다니 아마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 “분명히 주변에서 이를 본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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