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객 일행은 20명이며 이중 11명은 산장에 도착한 사실이 확인됐으나 나머지 9명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나가노(長野)현 경찰은 이들 등산객이 조난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29일 수색에 나섰다가 악천후로 일단 중단, 30일 아침부터 수색을 재개키로 했다.
NHK에 따르면 이들 등산객 일행은 나가노현 고마가네(駒ヶ根)시의 이케야마(池山)에서 등반을 시작, 산장에 1박한 후 29일 아침 몇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호켄타케(寶劍岳.2931m)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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