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스타뉴스는 “김향기가 ‘우아한 거짓말’ 출연을 두고 세부내용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우아한 거짓말’은 ‘완득이’ 이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완득이’ 원작자인 김려령 작가의 장편소설을 바탕으로 한다. 다음 주쯤 첫 촬영에 들어간다.
어린 딸이 자살한 후 엄마(김희애 분)와 언니(고아성 분)가 그의 흔적을 따라가며 사건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향기는 이 영화에서 고아성의 동생 역으로 출연한다.
한편 김향기는 최근 종영한 MBC ‘여왕의 교실’에 심하나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