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슈퍼맨이 돌아왔다' 타블로-강혜정-이하루, 장난기도 닮은 붕어빵 가족…'훈훈'

입력 : 2014-10-05 10:10:41 수정 : 2014-10-05 13:39:16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타블로-강혜정-이하루의 '3단 어부바' 모습이 담긴 코믹 스틸이 공개됐다.

10월 5일(오늘)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47회에서는 '사랑은 이렇게 시작됐다'가 전파를 탄다. 이중 타블로-강혜정-이하루는 단란한 삼청동 데이트에 나섰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삼청동 길을 걷던 세 가족. 엉뚱한 타블로 가족은 길거리 데이트에서도 장난이 빠지지 않았다. 강혜정은 "하루야. 엄마 다리 아파 업어줘"라고 말하며 딸 하루에게 업혀 엉뚱한 엄마의 면모를 과시했다.

자기보다 두 배는 큰 엄마를 등에 업은 채 낑낑대는 하루의 모습을 보자, 딸 바보 타블로 역시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 따라서 타블로는 강혜정을 업고, 강혜정은 하루를 업으면서 상상 초월 3단 어부바가 만들어 진 것.

강혜정은 젖 먹던 힘을 다해 두 사람을 업어 올린 타블로를 향해 "잘한다"를 연호했지만, 정작 타블로는 한 발짝 한 발짝 발을 뗄 때마다 곡소리가 커져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타블로-강혜정-이하루의 3단 어부바 코믹 스틸에 네티즌들은 "정말 훈내 나는 가족. 언제나 응원합니다", "생긴 것도 붕어빵, 장난기도 붕어빵이네요. 부러워요", "사진만 봐도 행복함이 뚝뚝 떨어지네요. 하루네 가족은 힐링 그 자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47회는 5일(오늘)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권은비 '매력적인 손인사'
  • 권은비 '매력적인 손인사'
  • 강한나 '사랑스러운 미소'
  • 김성령 '오늘도 예쁨'
  • 이유영 '우아한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