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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유재석, 전현무에 한 방…“KBS에 언제쯤”

입력 : 2014-10-05 10:11:08 수정 : 2014-10-05 11: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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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과 전현무의 재치있는 입담대결이 늦은 시각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3’에서는 이적이 원조가수로 출연해 모창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특히 2011년 ‘처진 달팽이’로 이적과 인연을 맺었던 유재석이 101번째 판정단으로 녹화에 참여했다. 다만, 이날 유재석은 스케줄 문제로 직접 스튜디오에 나오지 못하고 전화연결로 다른 출연자들과 함께했다.

2라운드 미션곡 ‘왼손잡이’ 판정에 나선 유재석은 시간 관계상 전화를 먼저 끊을 수밖에 없었다. 이에 MC 전현무는 유재석에게 “언제쯤 JTBC에서 뵐 수 있냐”고 장난삼아 질문을 던졌다.

이어진 유재석의 재치있는 한방에 전현무는 그야말로 K.O됐다. 유재석이 “전현무씨는 KBS에서 언제쯤 뵐 수 있을까요”라고 되물어 그를 당황케 한 것이다. 전현무는 과거 KBS 아나운서 시절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한편 이적은 원조가수로서의 맹위를 떨치며 모창능력자들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5일 시청률 조사 전문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히든싱어-이적’편 시청률은 5.536%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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