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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이현에 전역선물로 '깜짝 키스'…스튜디오 '초토화'

입력 : 2014-10-05 11:41:43 수정 : 2014-10-05 14: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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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녀’ 이국주가 전역선물로 가수 이현에게 ‘깜짝 키스’를 선물한다.

이국주는 5일 오후 7시40분에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빅리그(코빅)’의 코너 ‘10년째 연애 중’에 특별출연한 이현에게 기습적으로 키스한다.

이현은 배경음악으로 ‘내꺼중에 최고’를 열창하던 중 이국주에게 ‘봉변 아닌 봉변’을 당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국주는 이현의 노래를 듣던 중 그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깊은 감동을 받아 입술을 훔쳐 객석을 초토화 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국주는 “‘10년째 연애 중’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내꺼 중에 최고’의 가수 이현 씨를 ‘코빅’에 꼭 한번 초대하고 싶었다”며 “그러나 이현 씨가 얼마 전까지 군 복무 중이어서 제대하기만을 기다렸고, 오늘에야 모시게 됐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10년째 연애 중’은 10년째 한 여자친구와 만나고 있는 남자(김여운 분)가 외모도 성격도 많이 변한 여자친구(이국주 분)와 10년 전 추억 속 모습(김진아 분)을 비교하는 코너로 연애 초기의 설레고 달콤한 커플 이야기와 아주 오래된 연인들의 현실연애를 동시에 선보여 큰 사랑을 얻었다.

특히 이국주가 예능 대세로 떠오르면서 ‘10년째 연애 중’에서 선보인 ‘호로록’ ‘뿌잉뿌잉’ 등의 유행어와 ‘식탐송’이 뜨거운 사랑을 받았고, ‘코빅’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쟁쟁한 코너들을 제치고 승승장구를 거듭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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