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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연합, 지구촌의 항구적 평화 위한 '비전 2020' 승리 다짐

입력 : 2014-10-23 15:56:01 수정 : 2014-10-23 15: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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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서 세계연합예배…각국서 2만명 모인다

지난 5월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열렸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비전 2020 세계연합예배' 장면.
지구촌의 항구적 평화를 위해 ‘하나님 아래 한 가족(One Family Under God)’ 평화이상을 앞당겨 펼칠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이 오는 26일 오전 10시30분 경기도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개최하는 ‘비전 2020 승리! 신종족적 메시아 사명 완수를 위한 세계연합예배’다.

신종족적 메시아란 각자가 지역사회에서 하나님의 평화이상을 중심으로 윤리와 도덕적인 생활태도를 갖추고, 교육과 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을 위하여 사는 삶’을 실천해 평화세계를 이루는 평화의 사도가 돼야 한다는 의미다. 일찍이 문선명 한학자 총재는 인류 한사람, 한사람이 신종족적 메시아라고 선포한 바 있다.

가정연합은 문 총재 탄생 100주년이 되는 2020년까지 한 총재를 중심으로 신종족적 메시아의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각오로 지난 2012년 문 총재 성화이후 ‘비전 2020’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그 골격은 가정연합이 국가와 국민을 감동시키는 ‘생활종교’로 거듭나는 것이며, 신도(평화의 사도) 1000만 시대를 여는 것이다.

이날 세계연합예배에서는 가정연합 각국 지도자 4000여명을 포함해 국내외 신도 2만 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Vision 2020’ 승리를 결의한다. 이 행사는 전 세계 194개국에 인터넷으로 생중계되며, 각 국가에서는 영상을 통해 연합예배에 동참할 예정이다.

한 총재는 이날 전 세계 신도들에게 ‘Vision 2020’ 승리를 위한 새로운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연합예배는 한 총재 말씀, 유경석 가정연합 한국협회장 보고기도, 대륙별 활동영상 시청, 용정식 가정연합 아시아 대륙회장 현장보고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각나라 대표들이 나와 “자유와 평화, 통일, 행복의 천일국 정착을 위해 용서하고 사랑하고 하나되어 갈 것”이라는 결의문이 낭독되며, 목표를 완수하겠다는 다짐으로 가정연합기를 한 총재에게 봉헌할 예정이다. 

정성수 종교전문기자 tol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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