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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국·영국 '창조산업' 포럼 20일 열려

입력 : 2014-11-19 15:18:46 수정 : 2014-11-19 15: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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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20일 오전 9시30분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1층 소강당에서 ‘한·영 창조산업의 미래와 발전 방안’이란 주제로 제1회 한·영 창조산업포럼(사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영국 문화미디어체육부 사지드 자비드 장관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비즈니스 포럼’, ‘디지털과 창조산업 생태계’, ‘창조산업 정책토론’ 3개 세션으로 구성한다. 각 세션별로 한국과 영국의 정책, 산업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1세션 포럼은 ‘한·영 창조산업 비즈니스 경험의 공유’를 주제로 두 산업 부문에 대한 발표와 좌담이 이뤄진다. 투바엔터테인먼트 김광용 대표, 영국 블루주의 올리 하이야트 창업자, 매크로그래프 이인호 대표, 영국 라이트필드의 로빈 맥니콜라스 창작감독이 발표자로 나선다.

2세션 포럼은 ‘디지털 기술과 문화예술’이란 주제로 연사들의 발표가 이어진다. KBS 박근수 연구위원, 영국 BBC월드와이드의 팀 데이비 대표, 영국예술대학교의 나이젤 캐링턴 부총장, 영국 네스타(NESTA)의 하산 바크시 감독이 발표자로 나선다.

마지막으로 3세션은 두 나라 문화장관이 직접 참석하는 정책토론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윤태용 문화콘텐츠산업실장과 영국 UKIE의 조 트위스트 대표의 발표 이후 사지드 자비드 장관이 영국 창조산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콘진원 관계자는 “2013년 체결한 한·영 문화창조산업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사업으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한국과 영국의 문화콘텐츠 교류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것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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