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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 희귀난치성 환아 돕기에 1억 기부

입력 : 2014-12-16 15:00:08 수정 : 2014-12-16 15: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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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비만클리닉 의료진들이 한국심장재단 측에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를 돕기 위한 기금 1억원을 전달한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65mc비만클리닉은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를 돕기 위해 한국심장재단 측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365mc에 따르면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10일 서울365mc병원 오렌지홀에서 열렸다. 한국심장재단 조범구 이사장, 김현미 사무국장, 365mc 대표원장협의회 김남철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365mc 영등포점 소재용 원장이 앞장서 후원금 전달 의사를 밝히고 다른 의료진과 직원들이 동참의 뜻을 나타내면서 시작했다. 연말에 송년회를 여는 대신 거기에 쓸 돈을 모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를 돕자는 것이다.

365mc 대표원장협의회 김남철 대표원장은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모처럼 갖는 송년회 대신 나눔 활동에 기꺼이 동참해준 임직원들의 마음이 전해져 조금이나마 환아와 그 가족들에게 위안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365mc는 복지재단을 설립해 경북 청송에 무의탁 독거노인 시설 ‘소망의 집’을 운영하는 등 개원 당시부터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365mc 관계자는 “감량한 체중만큼의 쌀을 기부하는 ‘칼로리 나눔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2015년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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