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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독도는 일본 영토" 주장 강화위해 영토 논문 영문 번역

입력 : 2015-01-07 13:19:44 수정 : 2015-01-07 13: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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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첫 번역편 발표 예정 일본 정부는 일본의 영토에 관한 연구 논문 영어 번역을 촉진하기 위해 싱크 탱크들에 대한 사업비 지원에 나섰다고 한​ 정부 관계자가 6일 밝혔다고 교도 통신이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이 같은 지원에 따라 오키나와(沖縄)현 센카쿠(尖閣)제도와 시마네(島根)현 다케시마(竹島, 한국명 독도)에 대해 처음으로 영문으로 번역된 논문이 곧 일본 국제문제연구소 홈페이지에 공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한국 및 중국과의 영유권 분쟁에 따라 국제 사회에 센카쿠 제도와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주장을 강화하기 위해서이다.

내각부는 2014년도 국제 홍보 예산에서 약 2000만엔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소는 독도와 센카쿠 제도에 관한 일본 측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논문을 8편 정도 선정해 번역하고 있다.

연구소는 또 영문 번역 논문 게재 책자도 재외 공관을 통해 서양 연구기관과 학자들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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