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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대상, '최고의 영예' 주인공됐다...최다 수상은 비스트 '3관왕'

입력 : 2015-01-15 11:14:23 수정 : 2015-01-15 11: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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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대상, '최고의 영예' 주인공됐다...최다 수상은 비스트 '3관왕'

태양이 골든디스크 음원 대상을 수상했다.

14일 중국 베이징 완스다중신에서 제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The 29th Golden Disk Awards) 첫날 행사인 음원 부문 시상식 무대가 열렸다.

태양은 ‘눈,코,입’으로 이날 최고의 영예인 음원 대상을 받았다. '최고'의 영예는 태양에게, '최다'의 영예는 비스트에게 돌아갔다.

'눈,코,입'으로 대상을 수상한 태양은 "2015년을 이렇게 좋은 상으로 시작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많은 분들이 2014년 나왔던 내 음악을 사랑해주셔서 행복한 한 해였다. 사랑을 갚을 길은 2015년에도 좋은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리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비스트는 ‘굿 럭(Good Luck)’으로 음원 본상, 팬들의 투표로 결정된 음원 부문 인기상, 남자그룹 베스트 퍼포먼스상 3관왕에 올랐다.

음원 부문 본상은 총 10팀에게 돌아갔다. 씨스타, 에이핑크, 걸스데이, 에일리, 현아, 소유X정기고, 에픽하이, 케이윌, 태양, 비스트가 받았다. 신인상은 위너와 갓세븐의 차지였다.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한국의 그래미 어워즈'로 불리며 한 해 동안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대중가요를 선정, 결산하는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발매된 음반 판매량과 디지털 음원 이용량을 집계하여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날 시상식은 가수 김종국, 방송인 김성주, 미쓰에이 페이가 진행했다. 15일에는 전현무, 티파니, 이특의 진행으로 음반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어진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ke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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