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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모든 환경에 적용 가능한 '투명망토' 개발 착수

입력 : 2015-05-10 16:38:09 수정 : 2015-05-10 16: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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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이 어떠한 환경에서도 완벽한 위장을 할 수 있는 ‘투명망토’를 도입한다고 과학 전문 매체 뉴사이언티스트(newscientist)가 8일 전했다.

미 육군은 최근 관련 기술을 가진 업체들에게 투명망토 제작과 관련된 요청서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을 맺은 업체들은 1차로 6개월 이내에 망토를 개발해 성능을 입증해야 한다.

미 육군은 업체들에게 투명망토는 병사가 소지한 장비와 함께 사용할 수 있어야 하며, 적외선도 반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망토에 배터리가 필요하다면 450g을 넘지 않아야 하며, 최소 8시간 동안 작동해야 한다.

기술적 검토를 거쳐 선정된 업체는 1년 이내에 시제품을 출시해 병사들을 상대로 테스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사진 = 하이퍼스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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