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발로 서있는 루. |
1일 일본 포털 라이브도어는 '다리 없는 고양이 루'가 미국 네티즌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뉴올리언스주에서 기형으로 태어난 루는 눈을 뜨기도 전에 주인에게 버려져 상자 속에서 힘없이 "냐옹냐옹" 울고 있었다.
다리 없는 고양이 루. |
루의 건강은 생각보다 나빴지만, 보호소 직원은 어미에게서 못 받은 사랑을 대신하며, 다시 건강한 모습을 찾도록 치료와 보살핌을 아끼지 않았다.
재키는 루의 애교가 너무 사랑스러웠다. 혼자 보기에 아깝다고 생각한 그녀는 '두 발로 서는 루'란 제목으로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 루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을 게시했다.
귀여운 포즈의 루. |
토끼와 누가 더 귀여운지 대결하고 있는 루. |
얼짱각도로 포즈를 취한 루. |
잠자고 있는 루. |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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