눔, 일반인 참가 '42Days 다이어트 시즌4' 개최

체중 감량을 희망하는 도전자 15인 선발, 6주 동안 다이어트 프로그램 제공

뉴욕에 본사를 둔 글로벌 모바일 헬스케어 기술회사 눔(Noom Inc. 대표 정세주)은 성공적인 다이어트가 될 수 있도록 국내 헬스케어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다이어트 프로그램인 '42Days 다이어트 시즌4' 오리엔테이션을 지난 1일 팀에스 휘트니스 본점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선발된 15인의 도전자들과 함께 협업을 진행하는 풀무원 잇슬림, 팀에스 휘트니스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아이가 셋인 주부부터 취업 준비생까지 다양하게 선발된 15인의 도전자들은 각 5명씩 팀을 이루어 8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총 42일간의 도전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팀에스(Team S)는 전담 트레이너와 함께 하는 운동 프로그램을 담당하며,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를 표방하는 풀무원에서는 저칼로리 저염분 식단인 '잇슬림'을 제공한다.

또한 이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눔의 프리미엄 서비스인 '플래티넘'을 이용하여 다이어트 전담 영양사와 눔의 라이프스타일 코치(Lifestyle Coach)가 1:1 밀착형 라이프스타일 관리를 통해 무리한 체중감량이 아닌 요요 없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눔코리아의 이승은 매니저는 '42Days 다이어트 시즌4'의 의미에 대해 "눔 코치 앱의 1:1 코칭 기능이 더해진 플래티넘 서비스를 다이어트가 필요한 분들에게 42일 동안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이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며 "42일이 지난 이후에도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최종 우승팀 5인에게는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에서 제공하는 100만원 상당의 피트니스 풀세트가 상품으로 주어지고 개인별 우승자에게는 애플워치와 잇슬림 4주 식단을 상품으로 증정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건강한 식습관을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도록 참여자 모두에게 눔 플래티넘 서비스를 2개월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헬스팀 이경호 기자 [e-mail]